질문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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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ㅠㅠ 작성일05-06-15 15:48 조회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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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수능을 앞두고있는 수험생입니다.
그러는 바람에 병원도 못가고있는데요..
아무래도 문제가있는거같아서요.
생리 시작은 중1때 부터 시작했는데요. 지금 나이는 21살이구요.
중1때부터 보통 4달.5달.6달.이런 간격으로 생리를 해왔거든요.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그런게 고등학교때도 계속 6달만에 한번
생리 하는게 이어졌고 그러다가 20살 그러니까
작년에 쟤가 재수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정확하게 작년 5월초에 정말로 팔뚝만한게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끈기질 않고.그래서 5분마다 화장실 가야 하는정도로
심했구요.피를 많이 뽑아서 그런지 빈혈도 있었구요.
토 할것 같았구요.(아마도 피를 많이 빼서 그랬었던 같아요)
그러다가 약국에서 엠피나제라는 소혐 효소제를 먹었더니
조금 가라앉더라구요.그때 상태는 아주 심각했습니다.
문제는 입시때문에 계속 병원을 못갔다는거죠.
그때 작년 5월부터 1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생리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하루도 안빼고 나오네요.
올해 입시 끈나면 병원 가바야 할것같은데요.
생리통은 심한건 아니고 아주 가끔 심할땐 자궁이 땡기는것같이 아프구요.
저의 이증상 무엇이 문제인가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ㅠㅠ
결혼도 안했는데 왜이러는거죠?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불순이 오래된 경우로 보입니다.
즉 설명하신것처럼 일 년 이상 생리가 멎지 않고 배출된다는 것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불안으로 호르몬조절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경이후 2-3년간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미성숙하여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후로도 생리가 늦어지고 불규칙했으며 고3과 재수생활을 거치면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아마도 회복되지 못한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여성의 건강은 생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생리의 이상은 곧 건강의 이상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우선 산부인과적인 검진을 통해서 자궁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해 보시고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의 치료와 관리를 받는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미혼여성들의 생리이상은 결혼이후 임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회복하기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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