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 요실금 수술에 관하여..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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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진 작성일05-03-15 14:32 조회5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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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얼마전 자궁근종으로 인한 자궁적출 수술을 받으시면서 요실금 수술, 이쁜이 수술을 함께 받으셨습니다.
이런경우 보통 짧게는 5일 길게는 8일이면 퇴원을 한다고 들었는데..

수술을 3일(목)에 하시고 일주일만인 9일에 소변줄을 빼셨는데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하셔서 다시 소변줄을 끼우셨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에 다시 소변줄을 빼고 두차례 야쿠르트병만큼의 소변을 보셨으나 역시 큰 진전이 없어 다시 소변줄을 끼우셨습니다.

벌써 수술한지 2주가 가까워 지는데 이런경우 수술이 잘못된건지, 혹은 추가로 다른 치료가 필요하신 궁금합니다.
환자도 보호자도 많이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지금 지방에서 입원중이신데 병원에서도 이렇다할 답변을 주지 않아 답답하고 걱정도 됩니다. 만약 필요하면 수도권으로 올라오실 예정입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적출수술만도 힘들고 수술 후 주변생식기능도 함께 회복시키기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두가지 수술을 함께 받게되셨으니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해도 내부적인 기능에는 상당한 손상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생식기능과 연관된 대소변장애가 함께 나타날 있으며 현재로서는 퇴원후 집중적으로 자궁수술후의 생식력저하와 회복을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아기를 낳고난 뒤 일정기간 자궁을 회복하기 위해서 산후조리의 기간을 갖듯이 수술로 여성에게 중요한 자궁이라는 장기를 적출한 상태이므로 산후조리만큼의 기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몸을 회복하기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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