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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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연 작성일04-07-22 09:32 조회5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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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선생님 들 마다 그중에서도 더 잘아시고 그쪽 분야에 더
자신있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거든요..
혹시 어느 분야에 더 뛰어나신지..^^선생님 상담글보면..
여성 생리기관쪽에 많은 문의가 들어와서요..^^

너무 적게 먹으면 속에 에너지가 비축되서..
활동하게 되면..죽지 않을만큼만..최소량만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들었어요..

저는 여러번의 다이어트 실패로 좌절하다가.. 친구들이 아주 적게 먹고
빼서 유지 하고 있어서.. 따라했더니.. 전 폭식을 반복해서 그런지..
살이 마니 쪘다가.. 지금 딱 보통 체형이예요..
고등학교때도 통통한 체질로 봐서는 살찌는 체질같거든요..
저는 마른체형을 원하는데요..
평생 마른체형을 유지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식을 하라 하는데.. 소식이 몇칼로리 정도인지..?? 1000칼로리 먹고
살배다가.. 1500칼로리 정도로 음식을 유지 시키면 살이 안찔까요??
운동도 병행할꺼구요.. 1500칼로리 먹고 유지가 안된다면..
1100칼로리 먹고 살아야 하는거죠?? 몸에 이상은 없을까요?

지금 너무 적게 먹고 빼서 에너지가 저장된거 같은데..
지금부터 1000칼로리 먹고 운동하면 괜찮아질까요??
걱정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여성의 경우 1일 섭취량이 1200-1500칼로리 정도면 적당합니다.
보통 하루에 10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던 여성이 칼로리를 늘이고 늘어난 만큼 소모를 하지 않으면 당연히 축적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나 늘어난 칼로리만큼을 운동이나 활동량을 늘려 소모시켜준다면 체중의 증가를 막을 수 있고 오히려 인체의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과정이 기계에서처럼 어떠한 공식을 갖고 한치의 오차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체질에 따라 2-3개월 이상의 적응기간을 거쳐가며 안정을 찾게되는 것이므로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식을 통한 체중의 감소는 특히 여성들의 자궁기능에 영향을 미쳐 생리량을 줄게하거나 무월경, 조기폐경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건강도 함께 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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