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 위축성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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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원 작성일23-04-21 15:19 조회656회본문
산부인과에서 위축성질염 진단 받은적 있어요.
소량씩 갈색 분비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냄새나거나 가렵진 않아서 일단 지켜보라고 해서 그냥 생활하고 있어요.
궁금한건 이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건지, 아니면 서서히 없어지는건지요~?
저는 성경험없는 56세미혼입니다.
그래서 자궁암검사는 안해줘서 하복부초음파로만 해마다 검사하고 있는데괜찮나요~?
소량씩 갈색 분비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냄새나거나 가렵진 않아서 일단 지켜보라고 해서 그냥 생활하고 있어요.
궁금한건 이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건지, 아니면 서서히 없어지는건지요~?
저는 성경험없는 56세미혼입니다.
그래서 자궁암검사는 안해줘서 하복부초음파로만 해마다 검사하고 있는데괜찮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현재 56세이시면 폐경이 되셨는지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자궁을 비롯해 생식기주변으로의 혈액순환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특히 평소 하복부가 차고 냉했던 여성들의 경우 위축성질염이나 외음부건조감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으십니다.
냄새와 가려움증 등 불편한증상이 없으시고 초음파 검진상 자궁난소질환(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이 없으시다면
따뜻한 물에 좌욕이나 반신욕, 하복부찜질 등으로 하복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햇빛보며 유산소 운동하기, 요가, 명상 등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갱년기를 지나 제 2의 삶을 영위해 가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