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물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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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명숙 작성일14-07-24 14:47 조회1,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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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자궁근종으로 한약치료받았고 몇년지나서 병원가니 자궁을 살릴수없이 제발이 심해서 3개월전 전자궁적출과 난소기형종 제거했는데 몇주전부터 몸이 좀이상해서 오늘병원갔더니2개월사이난소에 8센치가넘는 물혹이 생겼다고 제발잘할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증상만 없으면 신경안쓸텐데 허리와 배통증. 소화도안되고 가슴통증도있고 해서 일단 물혹말리는약먹고 계속그러면 수술을 또해야한다는데 이젠 수술은 정말 안하고 싶은데. ㅠ 방법이있는지 상담요청합니다. 치료비가 많이 부담되고 제발잘 된다해서 수술했는데 이젠 수술은 정말싫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난소물혹

네.

재발이 잘 되는 체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양방에서의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혹이 발생해서 진행되게된 자궁골반내의 환경 및 순환장애상황등의 기능적인 건강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이에 더해서 수술이후의 회복부진과 저하상황등이 더해 남아 있는 장기에 다시 재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자궁은 적출해서 없어졌지만 난소가 남아 있고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니 골반내의 환경과 순환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난소에 혹이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입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 이상입니다.
단순히 생리나 배란을 전후해서 호르몬의 변화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혹도 있고 매달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역류해 난소에 피가고이는 자궁내막증에의해서 생기는 혹도 있으며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기형종 등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초음파상황만으로 어떤 종류의 혹인지 정확한 구분이 어려워 우선은 호르몬조절을 하면서 반응을 하는 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증 및 소화장애, 가슴통증 등의 증상은 그 만큼 골반내혈액순환장애와 더불어 연관된 오장육부 건강상황도 좋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해서 현재 복용중이신 호르몬제를 병행하면서 발병환경과 수술이후의 기능적인 건강회복을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는 수술여부와 관련없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후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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