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부분 절제후 몸관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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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꼬 작성일14-07-07 21:02 조회1,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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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달에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으로 부분절제 했습니다
재발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몸관리를 해야하는데
솔직히 어려운점도 있구요 지금 미슬토주사 맞고 있어요
5월 29일에 생리 시작후 생리 없고 월경전 증후근때문에
하루하루 재발의 두려움에 걱정이 많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구요 진료 예약 같은거는 어떻게 진행 되나요?
지금 헬릭소 5미리 일주일에 3번 맞고 있구요
수술후 생리통은 많이 줄어서 진통제 없이도 참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월경전 증후근이 좀 심한것 같습니다
물론 수술전보다는 많이 낳아졌지만 가슴 겨드랑이 멍울
두통 울렁거림 몸 전체에 힘이 안들어가요
한국에서 1년정도 한방치료 받은적 있는데 맞지않아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 이웃분이 여성미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좋아지셨다길래 ..... 질문드려요
한국에 살지 않기 때문에 침 맞으러 다니고 할순 없구요
한약만으로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증 부분 절제후 몸관리에 대해

네.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우선 현재는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수술이후에 재발을 막기위해 인위적으로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루프를 삽입하신 것입니다.  즉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 모두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혈을 배출하지 못해 역류하거나 자궁의 근욱층내로 스며 들어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인만큼 수술이후 재발을 막기위해 생리자체를 인위적으로 나오지 않게 난소기능을 노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이 기간 동안에는 생리도 서서히 줄거나 없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서 통증 또한 줄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자궁을 노화시키는 과정에 갱년기와 같은 몸상태로 전신이 노화되거나 호르몬에의한 다양한 부작용증상들로 힘들어지게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술이후 일정기간 호르몬억제기간을 마치고 난 뒤 가능하면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혈을 배출해감으로 스스로가 재발을 막고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외국에 계신 관계로 직접 내원은 어려우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건강을 살펴 치료를 시작하시면 좋고 어려우실 경우라면 전화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이후 치료시작시기 및 기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확인하시는대로 편한 시간에 상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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