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LSIL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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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후 작성일14-07-01 13:32 조회1,544회본문
2011-12년쯤에 ASCUS진단을 받아 항생제 처방을 받은 후 한달정도 지났을때 자궁경부암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후 사정상 정기검진을 받지 못하였나 2014 3월경 갑자기 방광염과 질염이 동반되어 치료를 받는 도중
자궁경부암 검사를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LSIL 이 나와 바이러스 검사와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 인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군 56번, 조직검사결과는 이형성증이라는 판단을 받게 되어 아무런 처방없이
3개월 뒤인 올해 6월에 검사를 다시 받았으나 결과는 똑같이 나왔습니다.
경증이라 산부인과에서는 고주파치료를 받아도 되고 3개월 후에 검사받고 그때해도 늦지 않다고 하여
9월에 검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궁금한 점은 3개월뒤에 검사 받기 전에 한의원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에 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가벼운 정도의 상태라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아직 미혼이고 결혼을 안한 상태라 자궁경부에 손대는것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경부이형성증 LSIL 문의드립니다.
네.
당장에 수술을 진행햐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경부의 이상이 유발되게 된 자궁내환경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문지기 역할을 하게되며 자궁의 건강상황을 반영하게 됩니다.
해서 대부분 자궁경부자체의 이상이라기 보다는 한의학적으로 볼때 평소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특히 하복부가 차고 냉한 여성,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일 경우, 출산이나 성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등 자궁내면역력기 저하되어 있을 경우 쉽게 변성이 오게되며 감염에 이완되기 쉽습니다.
방광염과 질염 또한 생식기에 발생하는 감기와 같아 일반적으로 감기가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인체의 면력력이 저하되어 있을 경우 쉽게 걸리는 것처럼 바이러스나 염증균자체의 문제이전에 발병환경이 되는 인체와 자궁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직 미혼이시고 당장의 수술을 권유 받지 않으신 상황이니 한의학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편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회복을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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