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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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kyung43 작성일14-02-14 22:36 조회1,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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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8세되는 여성입니다. 2012년 9월 생리가 양도 적으면서 15일 정도 지속되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처방을 받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생리는 3일정도면 끝났고 2013년도 10월에 다시 하혈이 15일정도 계속되어산부인과에가서 진단을 해보니 난소에 조그만 혹이 있다고 하면서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먹으니 하혈이 멈추었습니다2014년도 1월에또 처음엔 생리처럼 나오더니 거의한달째 멈추지 않고 출혈이 계속 됩니다 . 저는 생리통도 없고 빈혈도 없습니다. 큰 병원을 갔더니 난소에 혹도 있고 자궁선근종이 여러개 있다고 하면서 부분 자궁적출을 복강경으로 해야 한다고 계속 수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페경이 되면 혹도 더자라지 않고 증상도 없어 진다는데 사실이면 수술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제가 2013년도 11월정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 영향도 있나 해서요 한의학으로 도움받을수 있나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네.

자궁선근종일 경우라면 부분적인 적출보다는 생리상황을 지켜보면서 생리시 출혈량이 더욱 많아져 빈혈이 심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경우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자궁적출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궁선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자체가 두꺼위저고 굳어가는 질환으로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된 생리시어혈과 노폐물이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발생하고 진행됩니다.
해서 폐경이 가까와 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도 서서히 줄게되므로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크거나 지속적인 출혈 및 생리시 과다한 생리량 등으로 인해 빈혈이 유발된 상황이 아니라면 최근의 부정출혈증상의 원인을 찾고 선근종이 발병하게 된 자궁골반내의 환경을 안정시켜가기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로 최근의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자궁으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으로 자궁이 약한 경우 생리 및 자궁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제 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폐경이후까지도 혈액순환 및 하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자세한 답변 및 치료가 이루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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