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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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 작성일14-02-13 15:16 조회1,150회본문
그때 호르몬 수치검사를 했을 때 여성호르몬끼리의 비율이 1대1이 아니라 1대3정도 되고 초음파 상에서도 약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증상이 있다고 해서 피임약을 8개월정도 먹었는데요 나아지는 것도 없는거 같아서
병원을 끊었거든요..
근데 더이상 두면 안될거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증상으로는 다모증 , 온몸이 밤만되면 간지럽고합니다.
혹시 치료가능하는지.. 한방에서는 어떻게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
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여러가지 증상중 말씀하신 다모증도 해당이 됩니다.
이는 여성의 인체에 존재하는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비율에서 여헝호르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불균형하거나 부족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과다해져 유발되는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인체에서 불균형해진 여성호르몬의 분비와 조절능력이 정상화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에 해당합니다.
즉 건강한 자궁과 난소는 매달 규칙적인 배란을 통해서 생리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자궁난소에서으 호르몬조절과정의 문제로 인해서 규칙적인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리가 지연되고 장기간의 무월경으로 진행될 경우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되고 다모증을 비롯한 어려가지 신체증상들을 동반하게되는 것입니다.
이를 양방에서는 직접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해 증상을 개선하게 되지만 근본적으로 자궁난소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가지 못할 경우 피임약을 중단하게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차고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체중의 증감, 환경호르몬, 전자파등이 모두 생리불순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여 인위적인 호르몬조절과정이 아닌 근본적으로 생리를 조절하고 개선해 가게 되는 자궁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조절해 감으로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과 앞으로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인만큼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난소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을 기울여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