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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라클 작성일14-01-20 15:08 조회1,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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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거의 반년넘게 질분비물로 인해 고통받고있는 33세 여성입니다
작년 3월 자궁경부암 경사를 받고 이상있다고 하여 조직검사를 하였는데 약간의 염증정도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그당시원추절제술시행하였고 치료와동시에 조직검사까지 하였다고함)근데 그후 5개월정도가 지나 8월달정도에 다시한번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였는데 이형성증초기진단이 나왔어요 ㅠㅠ
문제는 그후로 소독치료도 열심히 받고 주사도 잘맞고 약도 잘 복용했지만 오히려 분비물은 점점더 심해지고 종종 생리나올때처럼 울컥하면서 우윳빛깔 점성이 없는 약간 뭉글뭉글 뭉쳐있는듯한 분비물이 자주나옵니다. 항상 질 부위가 축축하게 젖어있는상태에요,,,
의사쌤말로는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잘쉬고 약 잘먹고하면 괜찮다는데 이거 벌써 작년8월부터
이러는거라 시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형성증과 분비물은 연관이 없다고 의사쌤이 그당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번엔 이형성증으로 인한 분비물이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어떤게 맞는말인지 원 ㅠㅠㅠ
제가 궁금한건 일단제가 염증이 아주심한상태는 아닌데 이렇게 분비물이 나오는 원인이 궁금하고 치료가 정말 가능할까요?그리고 치료과정과 치료비용이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문의드립니다

네.

대부분 자궁경부의 이상은 자궁내 건강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자구경부는 자궁의 문으로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생리기간외에 냉대하의 형태로 분비되며 이러한 분비물 등이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해서 수술로 염증부위를 제거하거나 조처를 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골반내의 환경이 건강해지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질분비물의 경우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 식생활이나 생활환경이 불규칙한 여성등의 경우 자궁내면역력이 저하되고 자궁골반으로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유발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 역시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순환장애상황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감으로 자궁스스로가 생리를 통해서 분비물을 배출하게 함으로 질분비물을 줄여가고 재발을 막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과정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좀 더 구체적인 답변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 됩니다.
치료비옹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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