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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 작성일14-01-22 12:49 조회1,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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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3살 이구요..아직 미혼이에요..
평소 생리량이 많다고 느껴졋는데.. 3~4개월전부터 너무 양이 많아져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앗어요
자궁에 혹이 있다고 하더라고요..크기가 8.9cm정도 된다고 아주 크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커서 당장 수술은 안되고 호르몬주사를 맞고 3개월뒤에 크기를 보고 수술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호르몬 주사를 한번 맞고 집으로 왓어요
근데 수술을 할려니깐...아직 결혼도 안햇고.. 수술후에 재발가능성도 높다고 하고.. 수술자국도 남는게 싫어서
수술이 꺼려 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방치료를 해볼려고 하는데 이정도 크기에서 치료하면 치료가 가능한지..
급하게 수술을 꼭 해야되는건지.. 제가 지방에 살아서 당장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싶지만 아직 여의치가 않아서요
치료가 가능하다면.. 크기는 어느정도 줄일수 잇는지.. 저처럼 크기가 큰 자궁근종도 많이 좋아진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만간 찾아가서 진료를 받고 싶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상담드립니다.

네.

최근에 생리량이 증가한 정황을 미루어 자궁근종의 위치가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는 상황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근종의 수술시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기와 갯수보다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 생리상의 변화와 관련증상의 정도르 살피는 부분입니다. 즉 사이즈가 7-8cvm정도라 하여도 자궁밖으로 자란 장막하근종일 경우 생리상에 특병하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게 되어 유지하면서 가임기여성들일 경우 임신과 분만도 가능합니다. 이에 비해 사이즈가 작어라도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한 벽내성근종이나 점막하근종일 경우 생리시 출혈량도 많고 통증도 증가하게 되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자궁근종을 한방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은 발생한 혹 자체를 공격해 수축하거나 줄여가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관련증상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 임신등의 기능적인 부분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하여 현재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내막에 인접해 생리량을 증가시키는 증상과 크기 등을 감안한다면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생활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으로사료되어 우선 계획하신대로 수술로 혹을 제거하신 뒤 수술후 회복을 돕고 이후의 재발방지와 앞으로의 건강한 생리회복 및 건강한 임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자궁건강을 회복해가시는 것이 바람직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수술을 끝이 아난 시작입니다. 수술이후 상황을 기준으로 발벙환경을 치유하고 기능적인 자궁건강을 회복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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