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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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숙 작성일13-12-19 15:12 조회1,3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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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0세도 임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3년째구요,, 1년째 되던해에 임신을 했었는데 유산되었습니다.
그후로 계속 아기가 생기질 않아 불임전문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AMH 수치기 0.3으로 난소기능저하로 나왔습니다. 그럼 임신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배란유도주사 한번 맞아보고 안되면 바로 시험관으로 하자고 합니다
너무 걱정이 되구 맘이 불편합니다.~ 한약으로 치료해서 자임성공하신 분들도 많다고
들어서요,,,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불임

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가 전제되어야하며 이러한 경우 난소에서도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을 위해서 양방에서는 단계적인 조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즉 배란체크로 2-3개월 노력하게되며 배란이 원활치 않을 경우 과배란 유도를 통해서 2-3개월 지켜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도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공수정, 이후에는 시험관단계까지 진행합니다.
그러나 인고수정이나 시험관의 성공률도 25-35%정도로 모든 경우에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인위적인 호르몬의 자극으로만 임신의 상황을 만들어 가려기 보다는 난소기능이 저하되게 된 원인을 찾아 자궁난소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 건강한 배란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해 가는 부분입니다.

즉 한의학에서는 배란을 도와주는 한약, 수정을 도와주는 한약, 착상을 도와주는 한약이 각각 다른것이 아니며 이러한 모든 과정을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하는 부분이므로 자궁난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조절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만일 나이와 자궁회복상황 등이 여의치 않아 인공임신을 해야만하는 상황이라도 이렇듯 자궁골반내의환경과 기능적인 안정상황이 만들어진 이후라면 훨씬 임신의 성공률을 높여가는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신은 자궁이라는 밭에 씨앗을 뿔는 상황과 유사합니다.
정성스럽게 밭을 가꾸고 비옥하게 만든 이후 씨앗을 파종한다면 좋은 결과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도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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