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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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맘 작성일13-10-21 20:10 조회1,050회본문
6월중순 부천 모 대학병원서 다시 초음파검사후 견딜만하면 더 지켜보라는 권유를 받았구요..9월30날 다시 처음 검사받고
수술 권유받았던 서울모 대학병원서 다시 초음파검사후 0.5미리정도 더 자란것같으나 보는위치에따라
좀 크게 보일수있다하며 또한 4,5년잇으면 폐경이라 처음과는 달리 크게 수술을 권하는것같지않았고 한방치료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제가지금 가장 불편한점은 두통이 잦고 소화가 잘안되며 야간에 소변횟수가 2회이상 심하면 소변후 바로소변을 보는정도로
잦은편이구요..대변또한 그리원활하지 않은것같아요..가끔 설사도잇고 아랫배가 더부룩하게(특히 생리시)가스가 차고
심한편은 아니지만 많이 피곤하거나하면 아랫배가 뻐근하고 몸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때는 항문이 묵직한게 변은아니고
치핵이라해야하는지 치질같이 뭔가 밀려나온 느낌이들어 간혹 아프기도 합니다.
생리불순이나 과다는 없지만 주로 약한체질이라 늘 피곤하고 기력이 딸립니다.이모든 증상이 근종과 관계되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생리때가 다되어서..혹시 생리기간중에도 진료가능한가요?
지금 제나이는47세이고 근종크기는 7센치쯤됩니다.한방치료가 가능할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문의합니다.
네.
자궁근종의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기와 갯수보다는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 통증 및 연관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항을 미치는 정도를 고려하게 됩니다.
아마도 현재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없으신 상황 및 그 외에 피로감, 대소변장애, 하복부골반내의 불폄감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자궁밖으로 자란 장막하근종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을 자극하거나 압박하지 않음으로 10cm미민일 경우라면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자궁근종이 발생해서 진행되게된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상황 및 차고 냉한 환경 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관련증상을 개선하고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다면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보존하면서 생활하시는 것이 건강에는 바람직할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며 폐경이후까지 여성건강을 지탱하는 중요헌 장기이므로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답변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내원하실 경우 전화로 예약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내원시기는 생리후 7-10일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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