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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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희 작성일13-09-16 13:57 조회1,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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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주부-42kg,156cm,30살결혼-아기없음(불임),,,,27살때생리통시작,점점심해져체기까지옴.(온몸하해지고,식은땀범벅,춥고떨리고,배허리통증) , 지금은아예생리전부터진통제를먹고있음(체기안오고,통증덜함), 충주에살아서 가기가힘든데요~치료를어떻게해야될까요?? 내원하고싶은데요~자주 못 가도 치료가 제대로 될까요? 힘들어도 낫기만한다면 어떻게든 올라가야죠..~정말 이 고통에서벗어나고 싶습니다.~자궁을근본적으로고쳐서 빨리 임신도해야되는데요~^^자세한상담부탁드립니다.^^수고하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내막증

네.

현재 자궁선근종과 내막증으로 인해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임신도 않되는 상황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선근종과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외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이며 자궁내에 정체되어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이 자궁선근종입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진행되면서 심한 생리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선근종과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해 생리시 정상적으로 자궁이 수축순환을 히지 못함으로 인해서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들의 경우에서도 발별률이 높습니다.
하여 직접적으로 질병자체가 불임과 직결된다고 보기보다는 발병하게된 자궁골반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 등이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에 어려움을 초래하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 치료의 경우도 직접적으로 혹을 공격하거나 진통에 촛점을 둔 한약재를 사용한다기보다는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을 풀어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 생리혈을 풀어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관련통증을 개선해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을 둡게됩니다.

물론 자궁선근종과 내막증에의해서 형성된 혹의 크기와 두께, 통증 정도 등을 고려해 치료이후의 자연임신가능성(자궁선근종의 크기가 4CM이하인 경우와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이하일 경우)이나 자연임신이 어려운 경우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등의 인공임신의 성공률읖 높여드리는등 치료방향이 결정되게 됩니다.

아무쪼록 바라시는대로 자궁건강회복을 통해서 건강한 생리와 임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치료시 한 달에 한 번씩 내원하시게 되므로 내원에 큰 어려움은 없으시며 주말(토요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니 내원전 예약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원하시게되면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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