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도 진료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자마 작성일11-06-22 19:44 조회903회

본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생리통이 심해서 괴롭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궁적출을 하라고 하는데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진료를 받고 싶으나 서울과 너무 먼 거리에 있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진료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인이라 휴가를 받아야만 갈 수가 있습니다.


 


며칠에 한 번 정도 가야하는 지...


 


치료기간이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지방에서도 진료가능?

네. 안녕하세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네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의 발병원인과 환경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뭉쳐 혹처럼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이 자궁근종이고 자궁의 근층내로 흡수되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 자궁선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발생위치에대 따라서 혹이 진행되거나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제거가 가능하지만 자궁선근종의 경우는 혹과 자궁근층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수술의 경우 자궁자체를 적출하게되는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이에 한방치료의 경우 발생한 혹 자체를 외형상 변화시키거나 없애기 위한 부분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순환 및 환경을 개선해 감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을 부드럽게 연화시키켜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이 등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물론 치료기간의 경우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태 및 그로 인해 유발되는 생리통 및 관련증상의 정도, 체질,등의 고려해 정해지며 이러한 기능적인 환경개선 및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3-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걱정하시는 치료시 내원시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생리경과를 확인해 가시면서 보게 되니 자주 내원하게되지는 않으며 주말에도 진료가 가능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내복약이 지어지며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삽입함으로 자궁골반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 내복약의 효과를 높여주게 되는 한방좌약이 병행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폐경이후에도 여성건강을 위해 중요한 만큼 자궁적출에대한 부분은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할 문제리고 봅니다.

이에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