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근근종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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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맘이힘든녀 작성일04-04-09 10:45 조회1,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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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9살된 두딸을 가진 주부입니다 우연히 검강검진으로 자근근종을 알게되서 자긍척출을 하라고 권유를 받아서 너무나 답답한 심정에 인터넷을 뒤져 자긍근종 치료를 잘한다는 한의원을 찾아서 약을 5개월 먹었습니다 처음에 4.5쎈치 라고 했는데 3개월정도 복용을 했더니 3쎈티 조금 더되게 줄었다고 해서 계속해서 약을 먹었는데요 그후론 별 진전이 없습니다 약값도 너무 비싼 고액에다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서 시간 내기도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몇백만원의 돈을 들여서 약을 복용했는데오 별진전이 없어서 이젠 마음이 지친 상태입니다 살림이 어려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자궁척출 수술말이 나온게 저한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었기애 비싸도 약을 복용하고 희망을 걸으며 나쁘다는 음식을 먹지도 않고 열심히 치료에 임했는데 더이상 줄지 않으니 마음이 많이 힘든상테네여그래서 지금은 술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그냥 될데로 되라식으로 너무 지쳐 15일 정도이상 생활을 했는데 며칠전 출근하면서 메트로 신문에 좌훈요법의 자긍근종 치료에 대해 읽게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완치 될수는 없는건지 어덯게 해야 제가 더이상 이 근종으로 인하여 슬픔에 싸여 걱정할일이 없을지 너무 마음이 찹찹합니다 .근종이 있음 임신이 안된다고 하길래 루프도빼고 피임을 안했는데 어덯게 또 임신이 되어서 얼마전 아이 유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그렇게 큰게 아니구 수술 하기도 위치가 좋은곳이 아니니 일단 정기 적인 검사를 하면서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하는데요 종교로서도 저에 마음이 안정이 되질 못하고 힘들고 무섭기도 합니다 주위에 하도 많으니깐요 결국은 치료 하다 치료 하다가 결국은 자긍척출수술을 하더라고요 제 직장은 논현동이니 잠간 치료를 받으러 나갈수 있을것 같긴한데 직장에 메여서 여러가지 악조건들이 있어 더 마음이 안좋긴 하지만 치료될수 있고 완치가 될수 있다고 함 꼭 치료해서 낫고싶습니다 하루 빨리 신속한 답변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것은 근종의 사이즈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치료하는동안 근종이 함께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사이즈에 변화없이 근종으로인한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정도로 치료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담자의 경우 한의학치료를 통해서 어느 정도 근종이 줄어든 상태였어도 치료후 본인이 생활속에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한 달사이에도 2-3cm이상 커지기도 합니다.

근종이 있어도 자궁이 자궁으로서 정상적인 기능(임신과 생리)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치료후 개선된다면 수술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으며 다만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생활하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한약을 먹는기간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치료하면서도 본인스스로 지켜야할 음식과 생활요법, 찜질, 운동 등으로 자궁기능을 향상시키기위한 노력을 한다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없는 것입니다.

일단 내원하시어 현재 근종의 크기와 생리상의 문제, 전신적인 변화 등을 체크하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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