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조기폐경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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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작성일16-03-30 14:06 조회1,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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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살이구요 저번달부터 생리가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끝이났구요 이번달도 그러네요 주기는 일정한데 양이 이상합니다 저번달기준으로 얘기하자면 30일주기일때 일주일전쯤 배변볼때 살짝 비추더니 7일지나 터졌는데 하루이틀 살짝하고 끝났습니다 작년에는 두세달정도를 한달에 2~3번씩이나 해서 산부인과 진료받았는데 배란이 또 된거라며 불편하면 피임약호르몬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기는 일정하나 양이 너무나 적네요 혹 폐경증상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한의원에서는 폐경이 언제쯤 올런지 여성호르몬이 정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두세달전부터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납니다 가슴이 찌릿하고 배에가스가심하게 차며 소화가 안되기도 합니다 ㅡㅡ 한가지더 질문입니다 엽산도 꾸준히 먹고 아마씨도 호르몬에 좋다하여 세네달 정도 하루한수저씩 먹었는데 지금상황을보니 효과는 없는듯 싶네요 콩도 좋다 들었는데 혹시 두유로 섭취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요즘에는 생할환경 및 자궁건강상항에 따라서 조기폐경의 발병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서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폐경이 의심디거나 걱정되신다면 우선 산부인과에서 피검사를 통해 호르몬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검진상 이상이 없을 경우라면 이는 생리의 주기, 기간, 양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난소기능이 저하되었거나 불안정한 상황으로 원인이 되는 자궁과 난소 및 생리에 관여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건강상황을 파악해 이전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주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외에도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유산소운동, 하복부보온에 신경을 써 주시고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걱정과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자궁난소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 시기를 잘 극복해 가시기 바랍니다.

엽산의 경우 임신을 준비하시는 경우에는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구지 복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씨나 콩, 두유 등은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니 적당한 양 꾸준히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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