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치료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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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소희 작성일16-04-16 16:29 조회6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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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2010년에 자궁내막종으로 복강경수술을 받았었구요 근종도 있었지만 일단 복강경으로 내막종만 제거하고 6개월단위로 계속 초음파검사를 하면서 관리를 해왔습니다.
마지막검사후 10개월이 지나 최근 다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자궁내막에 뭔가 있다고 해서 CT촬영을 했으나 정확한 종양은 확진할 수 없고
3개월후 다시 보자고 합니다. 혈액검사 수치는 많이 높아져 있어서 의사는 종양을 의심하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정확하지 않다고 하네요
전 정말 수술 또하고 싶지않아서 한방으로 개선하고 싶은데 개선 가능할까요?
치료기간은 얼마나걸리고 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 알고 싶어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우선 재발진단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시겠습니다.
적어주신 검진결과를 미루어 이전에 있었던 자궁근종이 자궁내막쪽으로 자란 것인지, 새로운 근종이 발생한 것인지 이전에 수술했던 자궁내막증이 난소에 다시 재발된 것인지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혈액검진수치가 높다 함은 위의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종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은 양성종양이지만 0.5%정도에서 간혹 혹이 지닌 성향 즉 악성화의 성향을 지니고 진행하게되는 경우가 있어 혹의 진행상항 및 관련증상과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추이를 지켜보시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은 발생환경과 원인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춛되어야하는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근층내로 자리잡아 발생하고 진행되는 혹이 자궁근종이며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입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이후 다시 생리를 시작하게되면서 근본적으로 질환이 발생해서 진행되게 된 원인 즉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고 배출해가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해서 시간을 갖고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한을 돕고 건강한 생리배출을 회복해 가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돕게 될 것입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 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되며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회복은 자궁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립니다.

참고로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로 직접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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