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난소낭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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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주연 작성일16-06-07 11:39 조회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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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통은 20대가 되면서부터 심했고,

3개월 전부터는 월경과다는 물론, 덩어리로 쏟아져서 조퇴까지 해야 했어요.

그래서 몇일 전 산부인과를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자궁근종이 2센티미터 자라나 있고, 양쪽 난소에도 물혹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냉도 많다고... 저도 느꼈던 것이지만...

3개월 후에 다시 방문해서 경과를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양의보다 한의가 저한테 더 잘 맞는단 생각이 들어서요.

가급적 다음부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궁금한 건

1. 난소낭종 치료도 여성미한의원에서 가능한건지?

2. 요즘 극도로 피곤함이 몰려오는데 자궁의 문제 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은건지? 아니면 다른 쪽 진료도 받아보려고 하거든요.

3. 한약 비용은 대략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자궁근종의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생리시 통증이 심하고 최근 양이 많아진 상황을 감안 할 때 위치가 좋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부위인 자궁내막에 근종이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 사이즈가 작더라도 관련생리증상이 심하거나 임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난소의 혹은 보통 양측성으로 생기기 보다는 일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생리나 배란시기 등 호르몬의 변화로인해서 발생했다가 사라지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양측성으로 혹이 보일 경우 한쪽 혹은 양쪽 혹이 자궁내막증이라는 질환에 의해서 발생한 혹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고 자궁근종이 함께 있는 여성이라면 자궁근종과 동일한 이유로 발생해서 진행되는 자궁내막증 즉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 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쌓여 발병하고 악회되는 질환입니다.
자궁근종의 경우도 동일한 이유로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체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근층내에 쌓여 발생하고 진행되며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진행됩니다.

해서 자궁근종와 난소혹의 경우 치료원리가 다르지 않습니다.
즉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난소가 정상적으로 생리를 조절하고 배출하게 함으로 더 이상의 진해을 막고 생리 및 관련증상들을 개선해 유지하고도 정상적인 생리, 임신 등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난소 혹의 경우 기능성 물혹이나 호르몬영향으로 발생한 혹일 경우 수축과 소멸을 돕게 되며 자궁내막증에의해서 발생한 혹 이라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게 됩니다.

최근 심해진 피로감은 과도한 생리시 출혈로 인한 빈혈이 의심되니 내과검진후 결과에 따라 우선 철분제복용을 하시고 이 외에도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으로 인해 전신의 순환장애상황이 피로감을 가중시키게 되니 이는 치료과정을 통해서 함께 개선되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 임신은 물론 전신의 건강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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