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자궁근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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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자 작성일16-08-13 12:34 조회1,6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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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예전에 수술해라고 했었는데, 출혈이 심하지않으면 필수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했습니다.

현재 경년기가 이번 초에 와서 생리도 끝났구요.

생리 끝나면 근종상태는 더 괜찮은가요?

그리고 혈액순환제를 먹지마란 소리를 들었는데,

구연산같은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건 먹으면 안좋나요?

어떤데서는 구연산이 몸에 좋다고 말하던데.. 피해야 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자궁근종은 난소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폐경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진행되지 않으며 관련생리증상도 사라지고 크기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40대중반이후 여성들의 경우 자궁근종이 있다하더라도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관련증상을 살피면서 경과를 지켜보거나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함으로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보존해 가실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서 특별히 그 간에 근종으로인한 불편함이나 관련증상이 심하지 않으셨다면 당분간 6개월간격으로 초음파검진을 받으시면서 근종크기변화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폐경에 접어들면서 갱년기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에 좋다고 해서 복용하게되는 건강보조제품 등은 오히려 근종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석류엑기스, 이소플라본,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종자유 등이 해당됩니다.

문의주신 구연산은 직접적으로 자궁근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특정약품이나 어디에 무엇이 좋다는식의 특정약재에 의존하기가급적 제철에 나오는 음식, 자연식, 규칙적인 생활,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으로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폐경을 맞이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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