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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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미연 작성일17-10-13 14:27 조회7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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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개월전 부정출혈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선근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양방에서 피임약을 우선 권유받아 3개월 정도 먹었는데..
약을 끊자 다시 부정출혈이 나타나는데..

1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바로 임신계획도 있어 양방보다는 한방이 나을것 같아서요..

치료후 부정출혈도 좋아지고 건강하게 임신하고 싶어요

주변에 임신이 않되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니 남얘기 같지 않아 더욱 걱정되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자궁선근증의 경우 진행과 관련증상의 정도에 따라 기임기여성들에게는 임신성립이후 유지의 어려움으로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입니다.

자궁선근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생리통과 과다월경, 부정출혈 등으로 자궁을 감싸고 있는 자궁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가면서 생리시 자궁이 수축하는 과정에 심한 생리통을 유발하고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자궁내막을 압박해 과다월경을 비롯해 생리기간 외의 부정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를 인위적으로 피임약에 의해서 일정기간 출혈을 개선하더라도 이후 근원적으로 출혈의 원인이 된 자궁선근증의 유발환경과 원인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자궁선근증과 유사한 발병원인과 환경으로 자궁근층에 발생하는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의 경우는 진행되거나 관련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자궁선근증의 경우는 자궁을 감싸고 있는 자궁벽자체가 두꺼워진 관계로 수술이 불가해 경과를 지켜보다가 자궁자체를 적출하거나 일정기간 호르몬제나 미레나등으로 생리를 억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가임기여성들에게는 임신을 하기에 적절치 못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궁선근증의 유발환경과 원인이 되는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자궁이 정상적인 순환과 수축과정을 통해 생리를 건강하게 조절하고 배출해 갈 수 있도록 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치유하며 유지하고도 생리, 임신등 자궁난소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돕게됩니다.

해서 앞으로 결혼도 앞두시고 임신계획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으로 자궁건강회복과 바라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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