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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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연 작성일17-10-28 10:26 조회5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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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는 26살이고 다낭성난소증후군 판정을 받은지 4년정도 됐습니다.
최근 2년동안은 서울대병원을 다니면서 피임약을 5개월째 복용중이에요.
피임약을 먹지 않으면, 1년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상태이구요.
피임약을 장기복용 하는것도 나중에 임신할 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살도 급격히 찌게되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와 동시에 체중감량을 돕는 한약을 지을 수 있나요?
가장 중요한 비용은 어떻게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한의학적으로 생리불순영역으로 보고 치료하게 됩니다.

건강한 생리는 자궁과 난소에서의 정상적인 호르몬조절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에 장애가 생길 경우 배란이 지연되거나 배란이 되지 않아 생리가 늦어지거나 무월경으로 진행되고 불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이를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는 일정기간 피임약으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을 대신해 생리를 조절하게 되지만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이전상태로 재발되거나 점차 심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정작 생리주기와 기간, 양 등을 조절해야하는 난소스스로의 기능이 회복되 생리를 조절한 것이 아닌 난소를 대신한 인위적인 호르몬조절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약복용과 재발이 반복되면서 장기화 될 경우 생리불순과 무월경상황은 점차 악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호르몬조절과정은 하복부비만과 체중증가, 두통 불면 등과 같은 이차적인 증상들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전자파, 인스터트 등의 요소들이 장기화 되면서 자궁난소가 위치한 골반내 혈액순환쟁애를 초래해 자궁난소 스스로의 생리조절기능을 약화시켜 생리불순과 다낭성난소증후군, 무월경 등이 발생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 또한 직접적으로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조절과정이 아닌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자궁난소가 건강하게 기능을 회복하게 하고 아울러 생리에 관여하는 오장육부의 건강과 평소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환경, 체질 등을 고려해 함께 노력함으로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강한 생리가 회복된다면 호르몬의 안정을 통해 자연히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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