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되는 난소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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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화 작성일17-12-22 16:42 조회6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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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전 관계 후 배가아파 병원가니 출혈성황체낭으로 진단받고 수술없이 입원치료받은적이 있습니다.

1년전 산부인과에서 진단하니 4cm 물혹이 있다고 생리 끝난 후 초음파검사하니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생리시기가 다가올때 한번씩 골반쪽이 땡기는 느낌때문에 진단받으면 4cm 혹이있다고 했습니다.

한달전 배가 너무아파 병원가니 골발쪽에 피가 약간 고여있다고 했습니다.
터진건 아닌데, 뜯어지면서 출혈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주일못되게 염증치료위해 입원치료 받았고
그 당시에도 자궁 뒤쪽으로 4cm 못되게 발견되었습니다.

한번씩 이런현상이 나타나는게 굉장히 힘드네요.
생리는 50일,30일 주기로 번갈아 나타나다 한달전 30일 주기로 나타났습니다.
손발은 차가운편이고, 배도 차가운편입니다.

20대중반에 결혼전이다보니 많은 걱정이 되네요.
치료를 받으려 생각중인데,
치료과정과 가격 문의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건강한 자궁과 난소에서는 규칙적인 호르몬의 조절과정을 통해 생리를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생리는 매달 여성의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 신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모두 자궁난소가 위치한 하복부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자궁난소의 생리조절기능을 약화시켜 호르몬의 불균형과 그로 인해 불안정하게 난소낭종의 발생과 소멸 등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이유도 이렇듯 난소기능이 약하고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자궁이 하는 중요한 역할 두 가지는 생리와 임신으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는 결혼 후 건강한 임신에 문제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평소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불안정하고 생리통 등이 있다면 이는 자궁난소가 기능적 기질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만큼 이러한 환경에서는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어려움을 초래해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미혼이신 만큼, 오랜기간 동안 반복되어 온 난소낭종의 재발, 골반강내출혈 등 불안정한 자궁난소건강을 회복해 가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방치료의 경우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생리에 관여하는 오장육부의 건강을 함께 살펴 조절함으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가 회복 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아울러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관리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 드리게 됩니다.

아무쪼록 자궁난소건강회복에 힘쓰셔서 난소낭종치유와 재발방지, 건강한 임신을 계획하시는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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