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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18-04-04 14:56 조회5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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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미혼입니다.
최근 석 달정도 생리가 이상합니다.

말일이 생리일이면 대략28~30일 주기로 제 날짜에 시작은 하는데요..
아주 약간 비치는 정도로 대략 7~10일정도를 그상태로 쭉 갑니다., (팬티라이너 한개면 하루가 충분한 양이요)

그러다 한 2~3일정도 보통 생리때처럼 하고 난 다음 끝이납니다.

그러다 3~4일 정도 지나면 그때부턴 맑은 분비물이 꼭 생리하는것 처럼 울컥 나옵니다. 대략 한 열흘쯤?

그러다 보니 생리대를 거의 2~3주를 착용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생리 기간이 아닐때도 간헐적으로 오른쪽 골반이 아프고 어쩔땐 밑도 빠질듯한 통증도 있습니다.

이게 대체 뭣때문에 이러는걸까요??

제가 2015년에 자궁경부암 극초기로 원추절제술을 했구요. 작년에 근종수술도 받았습니다.
3~6개월 간격으로 검사도 꾸준히 받고 있구요 , 자궁선근증도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뭐가 또 잘못된건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
저 처럼 수술병력이 있고 미혼일 경우 자궁쪽은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금 이러는게 어떤 이유인지..
치료를 하게 되면 어떤치료를 받게 되는지~ 
치료기간과 치료비용 대략적으로라도 상담받고 내원하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모두 자궁내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생리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 등이 정체되면서 발생하고 진행됩니다.
자궁경부 또한 자궁을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하게 되어 자궁내 건강상황을 반영하게 됩니다. 즉 자궁내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 차고 냉해진 자궁내환경으로 인해서 자궁경부의 조직변성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의 생리배출과정이 정상적이지 못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에 비해서 길어지고 이후 냉분비가 많아진다함은 그 만큼 생리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해가지 못한 것이 원인이므로 이러한 환경이 현재 지니고 계신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진행과 악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한의학적인 치료는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생리에 관여하는 오장육부의 건강상황을 살펴 조절하고 개선해 감으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해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고 이 과정을 통해 근종과 선근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으며 앞으로 결혼후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내원하셔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과정을 통해서 진료와 상담후 개개인의 건강상황에 맞는 내복약으로 치료하게 되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 임신은 물론 전신의 건강상항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의학적인 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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