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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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e-young 작성일18-06-09 13:52 조회5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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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자궁근종 12cm로 초음파진단받았는데  나이 올해 48세(69년생), 미혼입니다. 

자궁앞쪽인것 같습니다. 빈뇨증상있고요.  

수술아니면, 하이푸시술 권유를 받았는데, 비수술로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연 폐경되면 줄어든다고 들었는데,  나이가 있으니 한방으로 크기 줄여가면서 어떻게 버틸 수 없을까요?  

갑작스레 겪는 일이라 무섭기도 하고, 나이만 먹었지 두려운 마음과 막막함 뿐이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자궁밖으로 자란 장막하근종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앞에 방광이 위치함으로 인해서 방광을 자극해 소변에 불편함을 유발 수 있습니다.
물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증상이나 관련증상들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만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관련증상이 크지 않다면 수술이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도 10cm이상되는 거대근종이 경우 폐경이 되어 근종이 수축할 수 있다해도 사라지거나 많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므로 유지하고 생활하시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우선 수술을 권해 드리며 수술이후 자궁기능회복과 조리를 통해 이후 자궁을 유지하고 건강한 폐경과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가실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치료는 혹 자체를 공격해 수축하는 과정이 아닌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골반내의 혈액순한을 도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도록 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갑작스러운 진단에 마음 많이 걱정되고 두려우실 수 있으나 시간을 갖고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시고 수술이후의 자궁건강관리회복을 통한 건강에 신경을 써 가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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