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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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연주 작성일18-06-22 11:50 조회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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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세 여자입니다.


첫 생리를 시작했을 때부터 규칙적으로 생리한 적이 없을 정도로 생리불순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심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판정을 받고 자궁에 생리가 뭉쳐있어 유도하는 주사를 맞고 생리를 했습니다.


양방에서는 근본치료가 안 되는 것 같고 건강을 위해서 한방치료가 좋다는 정보가 있어서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본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와 심각한 호르몬 불균형도 치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건강한 자궁과 난소에서는 규칙적인 배란을 통한 생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반드시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더라도 일정한 규칙을 갖고 생리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게 호르몬조절을 통해 생난를 배출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으로 자궁과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규칙적인 배란을 통한 생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진행 될 경우 생리불순이 심해지면서 장기간의 무월경으로 이어지고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를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영역으로보아 조절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신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해서 인위적인 호르몬의 자극을 통한 생리유도나 생리배출과정 외에도 근본적으로 자궁과 난소 및 생리에 관여하는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셔야 합니다.
아울러 생활에서도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및 생활리듬을 유지해 가야 하며 차고 냉한 환경과 음식 등을 주의하시고 적당한 유산소운동으로 골반내혈액순환을 돕고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섭취 등을 통해서 자궁건강회복을 통한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가셔야 할 것입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의 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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