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한의학적으로 생리불순영역으로 보고 치료하게 됩니다.

평소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들의 경우 장기간의 피임약복용은 자궁난소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생리는 난소에서 규칙적이고 균형있게 흐르몬을 분비조절하며 이루어져야 합니다.
평소 생리불순이 있었다 함은 난소기능이 약해 호르몬조절장애로 생리의 주기와 기간, 양 등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피임을 위한 목적이었건 혹은 생리주기를 일정하게 잡아가기위한 목적이었건 피임약의 복용은 난소을 대신해 약이 인위적으로 생리를 조절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 스스로의 난소는 기능을 하지 않거나 오히려 퇴화하므로 피임약을 중단하고난 이후 생리는 복용전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오히려 더욱 악화된 상태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해서 최근 약복용중단후 생리양이 줄고 정상적인 형태로 나오지 않았던 것, 이후 생리가 없는 상황은 이러한 이유로 나타난 상황입니다.

한의학에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차고냉한 골반내의 환경, 신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체중의 증감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치료의 핵심은 자궁과 난소가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조절을 통해 규칙적인 생리를 회복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자궁난소가 위치한 골반내의 원활한 혈액순환회복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시켜 스스로의 생리조절기능(생리주기, 기간, 양의 회복)을 돕게 되며 아울러 개개인의 체질과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을 체크 후 그에 따른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개선방법등을 알려 드려 함께 노력하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는 자궁난소건강을 비롯해 전신의 혈액순환과 건강에 중요한 만큼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신 후의 상황이니 조급한 마음갖지 말고 차근차근 생리불순의 원인과 발병환경에 대한 인지 후 스스로의 자궁과 난소 및 오장육부가 건강한 생리를 조절하고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치료와 노력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진행(1차집중치료기간 3개월 후 치료경과에 따라 2차 치료진행여부 결정)하게 됩니다.
즉 한국에 계실 경우 한 달에 한 번 경과확인 후 약처방이 조절되며 일주일에 두번 침과 뜸을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여가게 됩니다.

그러나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상황이니 처방 전 환자분과 직접 통화로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후 처방된 약은 계신 곳으로 직접 해외배송이 가능합니다. 약은 한 달에 한 번 경과상담 후 처방에 조절되며 치료기간 중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 상담으로 가능하십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이나 직접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치료를 진행하실 경우 직접 여자친구분과의 상담이 필요하니 연락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상담을 통해 환자분의 건강상황을 파악한 뒤 치료와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식생활관리법에 대한 안내를 해 드리게 될 것입니다.

답변확인하신 뒤 전화주시니 바랍니다.
상담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2시는 점심시간입니다.
아무쪼록 자궁난소건강회복을 통한 생리회복에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