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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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인아 작성일19-11-28 23:19 조회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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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참 고민이 많을때에 유튜브를 보고 상담글 남겨봅니다.

제가 생리 전에 질염이 와서 질정을 2-3일 넣다가 나은 듯하여 더이상 넣지 않았는데 그 몇일 뒤에 인후염을 심하게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리 예정일에 생리를 하지 않아서 혹시나 싶어 임테기 해봤는데 비임신으로 나왔구요.

근데 남자친구랑 관계를 할때에 피가 나와서 생리 인줄 알고 생리대를 했는데 원래 생리 기간에 양이 적지 않은편인데 다음 날 보니 거의 양도 없고 갈색 혈처럼 나오더라구요. 

그 다음 날도 피는 관계할때만 잠시 나왔다가 양이 적게 나오거나 멈추는게 생리 같지는 않은거 같기도 하고 이런 일이 처음 겪는 일이라 병원을 가야하나 하다가 글 남겨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우선 질염과 인후염 등 신체에 염증이 발병하는 것은 몸의 컨디션과 저항력이 약해질 때입니다.

특히 여성의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 주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매달매달의 건강상황이 생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오기전까지는 평소보다 좀 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하며 성관계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생리도 지연될 수 있고 이 시기에 성생활은 염증유발상황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현재와 같은 부정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1-2주 정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컨디션이 회복된다면 임신이 아닐 경우 생리는 자연히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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