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송씨 글 올린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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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씨 작성일21-06-14 20:20 조회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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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45세입니다

 

첫아이때는 쉽게 갖었지만

 

뒤늦게 가지려니 정말 힘들고

 

좌절감이 생깁니다

 

남편은 비우라고 하지만 기다리라고만 하지만

 

저로썬 괜히 남편한테 미안하죠

 

19일이 생리 예정일 이지만

 

벌써부터 걱정이 옵니다

 

생리를 또하겠구나 하는맘에요

 

살도많이쪘구요

 

남편도 살이많이 쩠습니다

 

술도 많이 합니다

 

제가 어느병원을 가는게 맞는걸가요

 

생리증후군 인가요정말?ㅠ

 

배란이 없는거일수도 있겠네요 ㅠ

 

선생님 부디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임신은 간절한 마음과 조급함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자와 난자가 건강해야하며 수정된 태아를 건강하게 품어 갈 수 있는 자궁건강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의 나이로 자연임신가능성이 기대하신것 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절히 임신을 원하실 경우,
양방 난임센터에 가시면 배란여부와 자궁난소기질적인 이상여부에 대한 체크후
자연임신보다는 시험관임신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자연임신이건 시험관임신이건 중요한 것은
자궁이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잘 유지해 갈 수 있어야 임신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험관 임신의 경우 배란과 수정 자궁내 이식단계까지는 의학적인 기술로 가능하지만
정작 중요한 착상이후 열 달간 유지하는 것은 자궁건강이 준비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한방 난임치료가 돕게 됩니다.

그러므로 양방 난임센터에 가셔서 검진과 진료 받아보시고 말씀드린것처럼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이후 유지과정을 위한 자궁건강과 임신에 관여하는
오장육부의 건강을 준비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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