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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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영 작성일22-03-17 12:28 조회2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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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전 임신초기 유산되어서 수술하고나서, 10흘정도 지난후 물혹이 터져서 또 응급 수술 했습니다.

수술하면서 나팔관 하나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직 검사 결과 자궁 내막증 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수술후에 알게 되었다면 내막수술은 안한건 아닌지, 물혹제거한 것이 내막수술된건지도 궁금하네요.

호르몬 치료방법인가? 그 방법과, 임신시도해서 임신하게 되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셔서 임신쪽을 선택하긴했는데요.

임신도 간절히 원하기는 하지만 주위에서 자궁을 먼저 회복하라구 한방치료를 권하시고 

저도  그래야 할 것 같아 알아보다가 원장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원장님께 자궁내막재발방지 치료와 임신도움을 받고 싶은데요..

저는 충북에 살고 있어서 내원치료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참 지금 생리 중인데요 현기증 같은 어지러움증이 계속되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유산후 얼마되지 않아 자궁내막증수술까지 힘든 시간 보내셨네요.

아마도 유산의 원인도 자궁내막증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내막증은 질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의 일부가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 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정체되면서 혹 또는 주변장기와의 유착을 일으켜
생리통을 비롯해 배란통, 성교통, 배변통, 배뇨통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입니다.
가임기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고 난임과 불임의 30-40%원인이 됩니다.

평소 생리통이 있던 여성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혹은 없던 생리통이 생겨 병원검진시
자궁내막증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자궁내막증진단을 받은 여성 중 20%에서는 아무런 증상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수술후 조직검진결과가 나와야 확진이 되므로 그 전까지는 확진이 아닌
자궁내막증 가능성이 높다는 정도의 소견을 듣게 됩니다.

유산이된 원인,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차고 냉한 골반내의 환경, 장기간의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자궁난소의 생리조절기능을 약화시키면서 자궁내막증 발병과 진행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자궁내상황은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유지하기에 적절치 못해 유산의 원인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방치료는 자궁내막증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자궁기능을 회복하며
아울러 배란, 수정, 착상, 유지 등 임신의 모든 과정을 온전히 잘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유산 및 자궁내막증수술(나팔관제거)후 회복과 조리과정도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급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스트레스로 자궁건강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친몸과 마음을 잘 추스려 자궁난소건강을 온전이 회복하고
바라시는 건강한 임신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시게 되니 지방이실 경우에도 진료에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오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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