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난소 | 자궁내막종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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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희 작성일24-01-31 08:51 조회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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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부산에있는 40세 미혼여성입니다
3개월 전 난소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엊그제 다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를한 결과. 왼쪽 6센치 오른쪽에도 작은  낭종이 있어 수술해야 하고 자궁내막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피.소변검사를 하고 왔으며 내일은 MRI검사예약이 되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재발도 많고 후유증도 있는 수술같아 수술외에 방법이 없는지 고민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자궁내막증진단과 수술권유로 많은 걱정과 고민되시겠습니다.

3개월전 어떤 계기로 진단을 받으셨는지요.
생리통증 및 관련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신건지 아니면 우연히 건강검진에 발견되신 것인지요.
일반적으로 자궁난소에 발생한 혹의 크기가 6~7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도 발생하면 스스로 즐어들거나 없어지는 혹이 아니며 오히려 생리를 하는 과정에서 점차 진행되므로
양방에서는 수술을 권유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알고 게신 것처럼 자궁내막증은 수술후에도 2~3년내에 재발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인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과정의 문제 ,즉 생리혈의 역류상황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생한 혹을 제거하고 인위적으로 생리를 억제하며 재발을 막는 과정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난소가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고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자궁내막증 발병원인과 환경을 개선해 건강을 회복하는 부분입니다.
한방치료는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됩니다.

현재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과 관련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병원검진과 진료결과 확인 후 다시 한 번 상담을 주시거나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답변 및 치료 받아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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