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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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co 작성일04-04-20 14:35 조회7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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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4월에 정기검진에서 왼쪽난소에 혹이 발견되어 1년간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대로 기다렸으나 혹이 커져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겠다고 하기에 삼성제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검사결과는 더 좋지 않았습니다. 오른쪽에도 혹이 있고 자궁내막증,또 난관에도 수종이 있다고 하여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수술후에도 재발율이 높다고 하여 신문에서 본 규림한의원에서 청궁탕,청궁액을 3개월째 복용하고 있습니다.혹과 기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의 경우 수술이후에도 반대편 난소나 기타 골반, 복강 등에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막증의 원인이 되는 자궁내의 어혈이 생리를 통해서 깨끗하게 배출되지 못해 다시 반복되고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원활한 생리혈의 배출을 유도하므로 내막증의 진행을 막고 수술이후의 재발가능성을 낮추게됩니다. 물론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여 임신과 생리에도 도움을 주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약이 아니고 본인이 치료에 임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생활속에서도 항상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찬음식이나 유제품을 줄이고 적당한 하체운동으로 골반순한을 도와준다면 치료약의 도움을 받아 자궁건강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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