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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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이 작성일04-04-21 16:15 조회6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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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느 결혼한지 7개월된 36세 직장여성입니다.

하복부 무기력, 왼쪽 다리(사타구니)가 통증이 있어
다리를 약간 절기시작하고 만성피로가 있어 병원에 가니
한달전 4cm 근종이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좀 기다렸다가 근종이 자라나는지 여부를 보고
복강경 수술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도 가져야하는데 수술해도 병원에서는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또 만약 복강 수술을 하면 차후 제왕절개로 출산을
해야하는지
수술을 간단한 건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상담 바랍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수술이후에도 임신이 가능하다고 진단하였다면 위치상으로 그리 심각한 곳에 근종이 생겼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물론 근종이 있다하여 임신과 출산에 반드시 이상이 오거나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간혹 근종이 자궁입구를 막고있다면 자연분만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근종이 발생한 위치와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아 위험도와 임신가능성을 가늠하게 되지요.
현재 크기로보아 우선 더 이상 근종이 성장하지 않도록 치료와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즉 근종은 보통 하복부가 차거나 스트레스등으로 기운이 울체되어 자궁내 어혈이 돌과같이 단단하게 굳어 생기는 병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생리의 이상이나 불임등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수술로 자궁을 들어내야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극한의 상황이 아니라면 수술보다는 가급적 근종으로인한 증상을 개선하고 원인을 치료하여 자궁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원활한 임신과 분만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한 마음과 안정을 찾은 뒤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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