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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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갑순 작성일04-04-23 11:36 조회6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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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살고있는 올해 49의 주부입니다
약3년 정도 생리통이 심해 병원을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현재 생리통이 너무 심해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허리와 배가 많이 아픕니다.
생리 중에는 피가 뭉쳐서 많이 나오며 양 다리가 많이 져립니다.
병원에 내원을 해보니 자궁이 너무 커져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로서는 수술을 하지않고,,약으로만 치료를 원하는데...
그럴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될 경우 경남 지역에서 받기를 원합니다.
어떤 병원이 좋을지...
빠른시일내에 답장 부탁드릴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 병변으로인한 수술여부와 수술의 시기는 환자스스로가 결정하게 됩니다.
즉 지금처럼 3년간 지속적으로 증상이 심해지고 악화된 상황이라면 본인이 일상생활하기가 곤란하거나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좀 더 일찍 치료에 대한 부분에 노력하고 생리를 조절하셨면 극한의 상황을 벗어나거나 호전시킬 수 있었을 텐데...
중요한 것은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생리통과 생리의 이상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지만 보통 1-2개월이상의 치료와 노력이 필요함으로 한시를 다우는 급한 상황이거나 본인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한방치료를 권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한 달 한 달의 생리상황이 호전된다면 좀 더 밝은 결과를 지켜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거의 폐경에 가까운 연세시니 어쩌면 한 번 더 자궁과 생식력의 보존에 주의와 신경을 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수술을 결정하실 경우 적절한 병원을 소개해 드렸으면 좋겠지만 저희가 한방의료쪽이라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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