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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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 작성일04-05-03 15:05 조회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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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가 1년전부터 생리가 나오지않고
>갑작스레 하혈을 시작했습니다.
>빈혈도 오기 시작했구요
>
>그친구는 자궁에 혹이 생겼답니다.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
>수술후에도 계속되는 하혈과 빈혈 복통으로
>고생하던중 그녀는 결국 자궁을 들어냈습니다.
>간단한 수술로 왜 안되는건지...
>
>들리는 말에 의하면 내장지방과 복부지방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어릴때부터 좀 술을 좋아하긴 했습니다.
>자주 마셨습니다. 술자리도 잦고 새벽까지 마시곤했는데
>정말 그것 때문에 그렇게 될수도 있는 것인가요?
>
>술때문에 여자에게 그런 가슴아픈 일이 생길수가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예방책은 무엇인가요?
>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모든 병에있어 음주와 흡연은 발병의 원인도되고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음주를 통해서 간의 피로가 증가하고 이를통해서 혈액이 탁해지거나 뭉치게되면 혈액을 담당하는 자궁내로 찌꺼기와 노폐물이 고여 혹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는 평소 하복부가 차고 스트레스를 잘 받고 예민한 여성일 경우 더욱 발병확률과 속도가 높습니다.
지금 친구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수술을 해서 자궁을 들어낸 경우라면 앞으로의 관리와 건강유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특히 자궁적출의 경우 생식기능의 저하와 요통, 변비, 피로, 부종, 우울감등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기능회복과 체력향상을 위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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