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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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108 작성일04-03-26 15:16 조회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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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자궁 근종이신데 유산을 여러번 하셔서 자궁벽 전체가 두꺼워 지셨습니다.
>혹처럼 있는게 아니라서 수술을 하려면 자궁 전체를 들어내야할것같다고,,
>
>한의원 다니시면서 치료하셨었는데 증상도 별로 나아지지 않고
>
>생리통등 너무 몸이 힘드셔서 수술하기로 하셨거든요.
>
>42살이신데 적출수술하고 나면 갱년기증상이 온다던지 하는 부작용이 있을까
>
>걱정하세요,
>허리가 아프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생기면 평생 고생하게 되지는 않을까 ......
>
>생리기간동안 위염도 같이 앓으시고 그러는데.. 수술이 최선의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
>부작용등과 어떤 다른 방법이 있는지 도움좀 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수술은 생리통 등의 주된 원인이 되는 자궁자체를 없애버리는 하나의 조치일뿐 치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치료라함은 원인이 되는 자궁을 다스려 스스로가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함으로써 수술을 미루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한 노력의 일종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보아 자궁선근종이라는 질병을 갖고계신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자궁전체가 커지고 두꺼워져 순환이 않됨으로 생리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무조건 적출을 미루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우선 최대한 원인이되는 통증상황을 줄이고 개선하기위한 자궁내 문제를 해결하도록 치료하면서 매달 통증경과를 지켜보게되며 부득이하게 병의 확산속도가 치료속도보다 빨라 통증이 잡히 지 않는다면 수술후에 반드시 약해진 생식기능을 보강하기위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수술여부와 관게없이 현재 어머님의 몸상태에 따른 적절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체력회복과 수술후라도 생식기와 골반내의 순환회복일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불편하시더라도 내원하셔서 좀 더 자세한 상담을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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