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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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소영 작성일04-05-06 11:16 조회5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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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술없는 자궁근종 치료인기"라는 신문기사를 보고 거기에 나온 인터넷 주소로 링크하여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엄마(51)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큰 혹을 포함하여 4개 정도의 혹이 있어 병원에서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겁도 너무 많으신데다가 자궁을 적출하는 부담까지 겹쳐 수술 얘기를 가족들로 하여금 입도 뻥긋 못하게 하고 계신 실정이라 많은 걱정이지요.
갈수록 현기증이 많아지시고 피로감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데요.

엄마같이 증상이 매우 경과된 상황에서도 이 치료법을 사용해도 될런지요.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이 병원을 내원하여 다시 진찰 받고 해야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넘 걱정이 되서요.
고맙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은 폐경이오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면서 스스로 위축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폐경이 오는 시기가 달라 무작정 폐경까지 방치하게되면 근종자체가 급작스럽게 자라거나 혹 근종으로 인한 생리출혈, 요통, 빈혈 등이 심해져 결국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우리나라 평균여성들이 폐경시기와 가까우며 본인이 수술에대해 두려움이 많은 상태이시므로 한방적인 근종의 치료와 관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한방에서는 근종자체의 덩어리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고 더 이상 근종이 자라지 않고 근종으로 인해 생활에 느껴지는 불편함 어머님의 경우 어지러움과 요통 등의 생식기와 자궁에 관련된 증상들을 치료하여 오히려 건강하게 폐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됩니다.
어머님과 상의 하셔서 적극적으로 한방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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