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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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숙 작성일05-08-08 16:15 조회463회본문
3살된 첫째와 2달된 둘째를 갖고 있는 엄만데요
시어른들과 같이 지내고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하고 수유도 한답니다
둘째낳기 1달쯤전에 허리가 잠시 뜨끔하더니
2주후부터는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누워서 지내다가 출산을 했습니다.
출산후에 산후에 먹는 약을 한재먹고 그뒤에도 종아리가 저려서 근육에 먹는 약을 지어먹었는데 요즘도 이불을 덜 덮거나 양말을 안신고 자면 종아리가 땡깁니다
그리고 삼칠일중에 첫째애기가 열이 많다보니 바람이 들어오게해서 이틀정도 잤더니 팔이 시리더니
어제 왕복 3시간거리에 잔치를 다녀왔더니 오늘은 양쪽 팔이 너무 아프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현기증도 종종 나는데 고칠수 있나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시어른들과 같이 지내고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하고 수유도 한답니다
둘째낳기 1달쯤전에 허리가 잠시 뜨끔하더니
2주후부터는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누워서 지내다가 출산을 했습니다.
출산후에 산후에 먹는 약을 한재먹고 그뒤에도 종아리가 저려서 근육에 먹는 약을 지어먹었는데 요즘도 이불을 덜 덮거나 양말을 안신고 자면 종아리가 땡깁니다
그리고 삼칠일중에 첫째애기가 열이 많다보니 바람이 들어오게해서 이틀정도 잤더니 팔이 시리더니
어제 왕복 3시간거리에 잔치를 다녀왔더니 오늘은 양쪽 팔이 너무 아프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현기증도 종종 나는데 고칠수 있나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문제는 산후에 충분히 산모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 될 만한 상황이 않 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산모가 처한 환경자체가 충분히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스스로와 아기만을 돌아보기에도 벅찬상태인듯합니다.
출산이후 산모는 기혈이 모두 부족해져있고 수유와 불규칙한 수면 등으로 체력적으로도 기능저하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기혈이 부족한 상황에서 찬바람을 맞아 더욱 관절과 근육이 저리고 통증이 나타난것입니다.
산후풍증상으로 가능하다면 가족과 남편의 도움을 받아 최소 2-3개월 정도는 임신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