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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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지가지 작성일05-09-01 00:37 조회5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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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구리방향 양쪽 골반뼈 바로 위, 배꼽 방향 양 골반뼈 바로 옆이

자주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걷다가 증상이 있으면 잠시 걸음을 멈추어야 할 만큼 아프구요.

수 개월 전부터 그랬던 것 같은데 근래들어 자주 그럽니다.

어디에 이상이 생겨서 그럴까요?

자궁근종이 있는 것과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2) 양쪽 유방 위쪽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왜 그런가요?

어느 병원에서는 심전도를 받아보라고도 하던데요.

(몇 년전 심전도 했을때는 이상 없었음)

왼쪽은 심장이 있어 심장을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오른쪽도 그렇거든요.

그리고 앞가슴 위쪽인데, 심전도 검사하면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3) 제일 아래 갈비뼈 밑 부위에 (2)와 유사한 통증이 있어요.

이건 어느 기관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이것저것 문제가 많아 저절로 늙는 것 같고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도 명쾌한 답을 주지도 않고,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다 하고요.

그러다 만만하면 스트레스, 화를 내지 말라하고,,..

저는 분명 자각 증상이 있고 또 심해지는데 왜 병원에서도 알수가 없나요T.T

정확한 답이 아니더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을 것 같은 경우의 수라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특히 요즘처럼 물질문명이 발달되어가는 시기에 한편으로는 예전에 없었던 질병들,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들이 점점 발생하고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현대의 발달된 검사기기로도 발견되지 않는 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의 일부는 기능적인 원인에 의한 질병들 일 것입니다.

환자 스스로는 해당부위의 통증을 느께고 불편함을 느끼지만 실제 병원에서의 검진상으로는 별 이상이 없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1, 말씀하신 양측 골반부위의 통증은 난소의 기능적, 혹은 기질적인 이상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이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2, 가슴의 두근거림 또한 심전도상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걱정이 많고 항상 긴장을 잘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심장과 폐로 화기가 상승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갈비뼈아래의 통증이라하면 우측으로는 간이 위치하고 죄측으로는 위장과 소화기 계통과 연관됩니다.

상기의 증상을 종합하고 특별히 병원검진상 이상이 없었다면 아마도 기능적인 원인에 의한 부분이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과 골반애의 혈액순환을 도와 위로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돌려 정상적인 인체의 기혈흐름을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참고하시고 직접 환자분을 보고 답변을 드리는 사항이 아니니 답변에 부족함이 있음을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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