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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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 작성일04-03-27 15:33 조회1,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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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아랫배가 뭉치는 현상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자궁근종이8센치라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적출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가까운 한의원에 갔더니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근종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고 생리시 약간의 덩어리가 화장실 갈때마다
나오는 것 외에는
빈혈도 정상이고 생리통도 없고
근데 한달 전쯤 부터 낮에는 괜잖은데 매일 새벽무렵이 되면 아랫배가 약간 딱딱해 졌다간 괜잖아 집니다. 혹시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산이라 한번 방문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의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10cm미만이거나 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불편감이 크지 않다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자궁근종이 발생하는 원인이 하복부의 냉한상태와 자궁내의 어혈들을 풀어 하복부와 골반의 순환을 도와준다면 증상도 개선되고 새벽에 하복부가 뭉치는 현상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항상 근종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자궁을 차게하는 음식들을 피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치료와 더불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원이 어려우시다면 우선 전화상으로 치료경과와 몸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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