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월경인경우에 어떤치료를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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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 작성일04-05-13 17:52 조회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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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8세의 여성입니다.
24세쯤에 좋지않은일인줄 알면서도 중절수술을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그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후로
생리양이 급격히 작아지더니(고등학생때도 생리양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였지만)
작년부터는 이틀정도만 생리가 나오고 그것도 검게나옵니다.
생리통이 심한편은 아니구요.

생리주기는 30일쯤으로 비교적 정상적이였는데
이번달에는 일주일이나 늦게시작하구요.

나이도 있고 아직은 미혼이지만 결혼후에 임신이 잘 되지 않거나 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골반 그러니까 엉치쪽이 가끔 아픕니다.
전에 위가 안좋아서 한의원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걸 얘기했더니 자궁쪽이 안좋아서
그럴수있다는데 맞는지요?

저같은경우에는 어떤치료를 해야하며 치료를 하면
생리가 좋아질수있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반복된 유산을 통해서 자궁내막이 얇아지면 생리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양이 줄고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 뒤 자궁내가 유착되어 생리차제가 줄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상된 내막자체를 재생할 수는 없지만 나머지 부분의 기능을 회복해 정상적인 생리와 깨끗하고 맑은 생리가 배출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임신의 가능성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유산이후의 자궁손상으로 인해서 훗날 불임이나 각종 자궁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생리와 통증을 비롯한 제반 자궁기능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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