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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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수현 작성일04-05-21 12:19 조회3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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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첨 뵙겠습니다. 상담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년전 5개월된 아이를 제왕절개 수술한 경험이 있습니다. 너무나 큰 실수에 2년여동안 저의 남친과 죄책감에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제 나이도 너무 어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너무나 큰 후회를 저지를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졸업하고 은행에서 청경일을 하는데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바쁘거나 몸이 조금만이라도 지치면 아랫배가 뻐근해지고 아파올때도 있습니다. 요 근래에2주일동안 발바닥도 너무 아프고...
>이러다 불임 되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고 내년 2월에 사귀던 남친과 결혼 할 예정인데...심각한건....고칠수 있는 병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햇다는 이유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병원도 없고 이제는 겁도 나서 어찌 해야할지 맘만 아파옵니다.
>답변 만이라도 꼭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순간의 실수로 유산이라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 후유증은 여성의 일생을 두고 후회할 일을 만들거나 불임의 원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임신유지기간이 길었던 만큼 수술후의 후유증도 심하게 남게되지요.
당시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생리의 이상이나 혈액순환장애 생식기능의 저하등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단 불임에 대한 부분은 정확한 검사와 몸상태를 체크한 후 진단되는 부분이므로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신체적인 이상부분 등은 손상된 장부상태의 회복을 통해서 조절되어야 합니다.
한방적인 치료를 단순하게 보약이라는 개념으로 보지 마시고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면 여성스스로가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함께 챙겨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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