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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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상희 작성일04-05-24 15:13 조회369회본문
결혼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구요 풍진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자궁근종이 있는걸 알게됬었어요.
>4센치 정도이구 위치는 자궁옆에 있다구 하더군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6개월에 한번씩 검사만 맡구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구 하는데
>
>앞으로 2년후에나 애기를 가질려구 했는데 빨리 가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따로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지
>병원에서는 그렇게 걱정할게 아니라구 하는데 여기 게시판을 봐도 임신하면 2배정도 근종이 커진다구 하느데 미리 치료를 해야하는게 아닌지
>
>그래서 이번주에 다른 병원에 가볼려구 하는데 어차피 가 봐도 똑같은 검사만 되풀이 할꺼 같구 정말 고민이예요.
>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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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센치 정도이구 위치는 자궁옆에 있다구 하더군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6개월에 한번씩 검사만 맡구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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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후에나 애기를 가질려구 했는데 빨리 가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따로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지
>병원에서는 그렇게 걱정할게 아니라구 하는데 여기 게시판을 봐도 임신하면 2배정도 근종이 커진다구 하느데 미리 치료를 해야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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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주에 다른 병원에 가볼려구 하는데 어차피 가 봐도 똑같은 검사만 되풀이 할꺼 같구 정말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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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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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이 자궁내에서 자라지만 않는다면 임신과 분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결혼후 아기를 갖기전까지 근종의 상황과 자궁내환경입니다. 보통 근종이 30대후반에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때 지금의 상황은 그냥 검사만하고 넘어가기엔 불안감이 큽니다.
일단 근종이 자궁이 냉하고 몸이 찬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여성에게 잘 발생하는것을 감안할때 치료를 통해서 자궁내상황을 안정시키고 정상적인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보통 임신을 하게되면 1-2cm이상 근종이 자랄 수 있지만 위치상 지장을 받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거나 자연분만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걱정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