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려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msm 작성일04-05-27 15:40 조회473회

본문

말못할 고민...을 적어봅니다.
정말 외음부가 가려워서 정말 아주 고생하고 있어요.
저는 24살이구요. 성경험이 없습니다.
외음부가 가려울때면 뜨거운물로 뒷물을해주면 좀 괜찮아졌다가 몇 시간후 다시 가렵고 요즘들어서는 참지못할만큼 가렵습니다.
외음부가 가려웠던 것은 중3때부터 인것 같아요. 아주 오랫동안 가려움으로 시달림 받다가 작년쯤에는 큰맘먹고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그때 외음부를 깨끗이 씻고 간다음이라 그런지 아무 이상 없다고 했어요. 거기서 준 연구를 몇 번 바르다 말았지요. 저는 입술도 가렵고 피부도 약간 아토피 증상이 있는데 그와 관련이 있는지요? 아님 질염인가요? 냉이 흰색 콧물처럼 나올때도 있답니다.
한달전 입술때문에 피부과에 갔을때 용기내어 외음부가 가렵다고도 말했는데..
그때 준 연고를 지금 바르고 있어요.
진짜 너무 가려워요. 심하게 긁어서 부을때가 많구요. 소음순 뒤가 가려웠었는데 이제 소음순도 가렵고...너무 긁어서 그런지 모양도 늘어지고 짝짝이가 되었어요.. 챙피해서 병원도 못가겠고...
정말 어쩌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의학적으로 외음부의 가려움이나 피부소양증은 대부분 혈액순환이 원활지 않고 어혈이 많은 여성들에게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외음부소양증은 주로 자궁내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여성들에게 많으며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냉한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상담자의 경우 전반적으로 피부의 문제가 많은것으로 보아 평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혹 몸이 냉해 혈액순환이 원활지 않은 소인으로 보이니 단순히 외용연고만을 바를것이 아니고 내부적인 원인이 되는 어혈을 풀고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적인 한방치료를 권합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