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의 자궁근종의 엄마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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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공주 작성일06-03-24 21:54 조회5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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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46세로

자궁근종이 있는지는 7,8년 됐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해도 되고 기다려보자고도 하는데 피곤하든지

술을 마신후에는 아랫배가 뻐근하니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약간의 피도 나옵니다.

병원에서 약을 타서 먹으며는 그때그때 괜찮았기에 그냥 지냈는데

요즘은 갑자기 몸이 심하게 가려워서 내과에서 초음파를 했습니다.

(참고로 엄마는 만성간염이 좀 심하고 혈압약을 7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빈혈도

있고 몸이 찬편인데 특히 배가 찬편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초음파중 자궁근종이 크게 만져진다며 수술하는게 좋다면서

또 폐경기까지 기다리면 호르몬상 괜찮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누워서 만져보면 크게 만져집니다.

지금 몸에 4일전부터 심한 피부속 심한 가려움증이 있어서 내과와 피부과에서

피검사를 의뢰중이고 아직 검사결과는 안나왔습니다.

혹시 자궁근종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까?


그리고 근종이 심한테도 한방치료가 가능할까요?
치료기간과 그리고 만약 병원에서 수술을 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현재 근종의 크기와 현재까지 지켜보는 과정에서 근종의 자라는 속도, 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수술의 시기와 치료시기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근종이 진행되는 과정이고 이로 인해서 생리상의 불편감외에도 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 될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하셔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근종치료는 다만 근종자체의 크기와 외형상을 변화를 주는데 목적을 두는것이 아니며 발병원인과 악화요소들을 개선하고 조절해 근종을 유지하면서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폐경을 맞이하는데 있습니다.

막연하게 폐경을 기다리며 현재의 상황을 지켜만 본다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부분이 아닙니다. 또한 폐경기가 가까와 오면서 여성들의 경우 자궁을 비롯해 주변 생식기능도 약화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이 시기에 병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어머님의 현재 상태가 체력적으로 많이 약화된 상황으로 판단되며 만성질환을 가지고계신 상황이므로 좀더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할 듯합니다.

참고로 수술의 비용에대한 부분은 산부인과적인 답변이 필요하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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