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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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나마미 작성일06-05-10 17:13 조회5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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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입니다. 2년 전부터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이 있습니다. 생리양이 무척 많고 덩어리피가 나오고 요즘은 생리통도 심합니다. 처음 일주일은 냄새나는 생리가 조금씩 묻다가,4일간은 펑펑 쏟아집니다. 다니는 병원에서는 갱년기는 호르몬 수치 상 조금 더 있어야 하지만, 나이로 볼 때는 폐경이 가까워 올 때 이므로 그냥 견디어 보라고하십니다. 심하면 먹는 약을 처방하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점점 더 심해져서 이러다가 자궁적출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고민됩니다. 한약으로 치료가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생리양이 줄어들고 덩어리피도 안나오고 생리통도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년부터는 다시 직장에 복직도 해야하는데, 이 상태라면 근무도 힘들것 같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폐경기가 가까와 오게되면서 혹은 폐경이후가되면 여성호르몬분비가 줄어 근종이나 선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도 개선되거나,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환자분이 느끼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이 심해질 경우라면 무작정 페경을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보기보다는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도와 생리를 회복하고 증상을 수렴하기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힙니다.

오히려 폐경기가 가까와 오게되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시점이므로 근종이 악화되기 쉬운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병자체를 강한약으로 통제하기보다는 병의 발병원인을 찾고 연관장기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해 인체의 자가치유력을 높여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글쎄요.
무조건 참고 기다리기 보다 좀 더 적극적인 치료와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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