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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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름 작성일06-06-21 21:23 조회5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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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8세 미혼 여성입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40일정도로 다른 사람들도다 긴 편입니다.
마지막 생일일이 4월30일인데요..
아직도 생리를 안하네요.
제가 6월 중순경 간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그 뒤로 약을 계속 복용하는 중이랍니다.
몸 상태가 나뻐지면 생리를 안 할 수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문제는 2주가 조금 넘도록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끈쩍끈쩍한 하얀 분비물이요. (그리고 평소보다 냄새도 좀 나는것 같고요..)
마치 배란기 때 처럼 느낌이 나요.
제가 생리전후 허리가 좀 아픈편이거든요.
또한 얼굴이 퉁퉁 부어있답니다. 심할정도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생리 유도제를 맞아야 할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신체적인 컨디션이 호전되어 정상적인 상태가 된다면 자연스레 생리가 배출될 것입니다.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컨디션을 그대로 반영하게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가 배출되었던 경우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간수치가 높아질 만큼 몸에 무리가 있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겹쳐진 상황)에서 충분히 생리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복용도 필요하지만 가능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서 자궁을 비롯해 인체의 오장육부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단순히 생리를 나오게하는 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건강과는 무관한 부분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자궁과 난소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질 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으며 생리가 정상적으로 배출 된 뒤라면 자연히 개선될 것입니다.

참고로 앞으로 1-2주간 좀 더 지켜보신 뒤 산부인과적인 검진를 통해서 자궁내막과 난소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도 체크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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