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이 줄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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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선영 작성일04-07-06 20:38 조회4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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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신시도한지 3년이 넘었고 과배란유도도 두번해봤으나 임신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산부인과에선 별이상은없고 난자도 잘크고 정자도 괜찮다고 하고요, 제가 자궁경부가 헐어 염증이 있는데 혹시 이것때문인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서는 별 상관없다고 하시는데요.. 근데 제가 다시 직장에 나간지 3달쯤 되는데 직장나가고 나서부터는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생리양이 줄어서 한 이틀이면 끝나벅리는데요, 왜그러는지 넘 걱정됩니다. 혹시 내막이 얇아져서 그런가하고 지난달에 초음파보았더니 배란기때 내막두께는 10정도로 괜찮다고 했거든요, 근데 왜 이런걸까요.. 임신을 기다리기도 이젠 너무 지치고 힘드는데 생리양까지 줄어 정말 걱정됩니다. 알려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불임의 원인이 검사상으로 모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즉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불임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산부인과적인 검사를 통해서 자궁의 상태를 모두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기능적인 문제라함은 평소 자궁이 차고 냉한 경우, 성격이 예민해 기혈의 순환이 원활치 않은경우, 불규칙한 식습관과 차고냉한 음식을 즐겨 자궁으로흐르는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 등입니다.

3년이상 불임으로 고생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약해지고 지쳐있는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생리량의 감소는 이러한 자궁내로의 순환이 좋지 않음을 나타내는 증거이며 단순히 내막이 얇거나 외형상의 문제로만 볼수는 없습니다.

임신을 위해 우선 내마음과 몸을 먼저 다스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마음을 편히 하시고 오히려 임신에 대한 집착을 버릴때 자연스럽게 임신이 성립될 확률이 높아짐을 알려드립니다.

한의학적으로 임신을 위한 노력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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