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치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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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정 작성일09-09-18 15:01 조회1,3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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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6개월간 호르몬 치료를 한다는군요.
배에 주사 맞는거 같아요~
수술을 끝난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지금두 냉이 많이 나옵니다.
한방치료를 병행 할려구하니 호르몬 치료를 끝내구 하는것이 조타구 합니다.
어떤것이 더 조을까요?
호르몬치료를 받으면서 한방치료를 병행하는게 조을지 아님 끝나구 한약을 먹는것이 조을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식생활에서 해로운음식두 알려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은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게된 생리혈이 니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진행되면서 생리통, 골반통, 배란통, 성교통등 통증을 유발하게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로 혹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리를 하면서 다시 자궁내에 생리혈이 고여 내막증이 재발될 우려가 있으니 호르몬조절을 통해서 폐경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들게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자궁내의 혈액순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2-3년내에 70%이상이 재발되며 미혼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30-40%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을 자궁과 골반내에 차고습한 기운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혈을 형성하여 고이는 것으로 보고있으며 이러한 어혈과 자궁내의 노폐물을 스스로가 순환시켜 배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조절할 수 있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만일 호르몬치료를 하게될 경우라면 호르몬치료중에 나타나는 난소기능저하로인한 갱년기증상(상열감, 피로, 가슴두근거림, 불안) 및 수술후유증 등의 기능적인 회복을 돕게되며 호르몬치료를 마친뒤 치료하게 될 경우 생리를 통해서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감으로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순환을 회복해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막고 자궁이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아울러 평소 자궁회복을 돕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차고(밀가루음식, 냉장상태의 물이나 과일, 맥주등) 기름진음식등(인스턴트, 육류의기름진부위, 우유)을 줄이고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규칙적인 식사, 수면등을 유지하셔서 인체의 정상적인 리듬을 회복해가는 것이 저항력을높이고 호르몬의 균형을 찾아가는데어 중요함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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