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지금의 ‘월경 건강’이 20년 후 건강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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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1-16 00:00 조회1,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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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월경 건강’이 20년 후 건강을 예고 건강한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월경을 경험한다. 생리는 ‘얼마나 자주’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여성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중요하다. ▶ 건강한 여성 가장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되, 이 주기가 아주 일정해야 한다. 보통 건강한 주기는 28일에서 31일 사이로 본다. 또한 생리의 양도 일정해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생리의 양이 늘거나 줄어들었다면 그것도 건강의 이상 징후로 볼 수 있다. 또한 생리 시 통증을 느끼는 ‘생리통’의 경우도 사실 없는 것이 건강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생리를 하는 60%이상의 여성이 생리통을 경험한다. 때문에 약간의 생리통은 건강의 큰 이상신호라 볼 수 없고 갑자기 심해진 생리통이나 없던 생리통이 생긴 경우는 간과하지 말고 원인을 살피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찾아야한다. 생리통의 경우 가볍게는 허리와 아랫배의 통증으로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오심, 구토, 설사, 어지러움 등 전신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 생리의 이상신호 그렇다면 생리의 이상신호의 기준은 무엇일까?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생리주기가 길다? 월경 주기는 보통 28일에서 31일이 적당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물론 40-60일주기로 생리를 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렇지만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나오는 생리라면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일정하지 못한 생리주기이며 이 기간이 2-3개월 혹 3-4개월 이상 늦어지거나 불규칙한 경우이다. 월경이 규칙적이지 않고 주기가 긴 경우에는 보통 뼈가 약해지고 수년이 흐른 뒤에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 생리가 아예 몇 달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생리를 하던 여성들의 경우 매달의 정신적, 육체적인 컨디션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생리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생리의 이상이 2-3개월 이상 반복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라면 문제가 있으며 특히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3-6배 이상의 기간 동안 생리가 없을 경우 무월경이라 하며 원인을 찾아 회복해주지 않을 경우 조기폐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크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긴장, 수족냉증이나 하복부냉증 등으로 자궁을 비롯한 전신순환장애가 있을 경우,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그리고 급격한 체중 증가 등으로 자궁내의 혈류량이 부족하거나 기혈의 울체로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이 원활치 못한 것이 원인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성들은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다이어트는 자신도 모르는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여 생리불순, 무월경, 조기페경, 불임 등 여성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게 되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다. 또한 급격한 체중 증가도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장애를 유발하여 생리이상 및 자궁질환의 발병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 전한다. [자궁건강을 위해] ① 하루 30분 정도 따뜻한 물로 반신욕과 족욕으로 골반의 혈액순환을 돕자. ② 인스턴트 음식은 복부비만을 초래해 여성 질환을 불러온다. 피하자. ③ 차고 냉한 성질의 음식, 찬물샤워, 수영 등 차고냉한 환경을 피하자. ④ 적당한 운동, 스트레칭은 하체순환을 도와 자궁에 좋다. ⑤ 두유, 콩, 미역, 김, 생선과 같은 식품은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니 많이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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